클라라 ‘올 핑크’ vs 조여정 ‘시크 핑크’, 남다른 격의 러블리 ‘여정의 승리’
입력 2014. 12.26. 18:50:05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표되는 클라라와 조여정 두 여배우가 오늘 진행된 영화 ‘워킹걸’ 언론시사회에서 개성 넘치는 핑크 스타일링으로 주연배우로서 양보할 수 없는 신경전을 벌였다.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안착한 조여정은 핑크 수위를 적절하게 조절해 러블리 시크 룩을 완성한 반면, 클라라는 전체를 핑크로 휘감아 러블리 마니아로서 면모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레깅스와 마이크로 쇼츠로 다리 각선미를 드러내는데 충실해온 클라라는 스커트처럼 보이는 핫 팬츠와 재킷의 핑크 슈트에 핑크 킬힐을 매치해 극강의 러블리 핑크룩을 보여줬다. 다소 촌스러울 수 있는 조합을 재킷 안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과도한 스타일링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갔다.
조여정은 어깨부분의 시스루가 매력적인 크롭톱에 페티코트를 연상케 하는 연 핑크 스커트를 매치한 프로페셔널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클라라에 비해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밸런스 조절로 단점을 보완해 매력을 과시했다.
헤어에서도 핑크룩 완성도의 차이가 드러났다. 클라라는 롱 스트레이트 헤어를 그대로 늘어뜨려 긴 얼굴의 단점을 강조한 반면, 조여정은 살짝 볼륨만 준 웨이브로 사랑스러움과 시크함의 균형을 맞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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