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턴족 급증, 명절 연휴 고향 들렀다 여행지 거쳐 귀가
입력 2015. 02.21. 09:35:55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연휴를 맞아 D턴족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은다.
D턴족이란 명절 연휴에 고향에 들렀다가 여행지를 거쳐서 귀가하는 무리를 뜻한다.
지난 17일 오후부터 오는 22일까지 긴 연휴가 펼쳐진 가운데 인천공항공사가 예상한 국제선 출국자 수는 7만 4000여 명에 달했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이번 설 연휴 인천공항 예상 이용객 수는 78만 6576명(도착객 40만 3230명, 출발객 38만 334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1월 28일~2월 2일)의 이용객 69만 8749명보다 12.6%가 늘어난 수치로 하루 평균 무려 13만 1000여 명이 인천공항을 찾는 셈이다.
또한 D턴족이 늘면서 지역의 콘도와 호텔·펜션 글램핑장 등 주요 여행지 숙박시설의 설 연휴기간 예약도 가득 찬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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