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연 vs 김나영 ‘웨스턴 가죽 재킷’,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극과 극
- 입력 2015. 03.04. 11:11:4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가죽 재킷이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베이식에서 하드록의 강렬함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셀럽들의 개성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 김나영
자칭타칭 패셔니스트 김나영과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가장 과감한 패션을 시도하는 효연이 비슷한 디자인의 술 달린 웨스턴 스타일의 가죽 재킷을 선택해 잇걸들의 위시 리스트에 품목을 추가시켰다.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도로를 누빌 때 입어야 할 듯한 술 달린 가죽 재킷은 아이템 하나만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만큼 플러스 아이템 선택이 쉽지 않다.
김나영은 패셔니스타라는 자신의 콘셉트에 걸맞게 루즈한 피트의 데님 팬츠를 스타일링했다. 이너웨어와 양말을 블랙으로 통일해 재킷에 시선이 가게 했다. 여기에 실버 스틸레토 힐과 은은한 파스텔 핑크로 패션 빅팀을 절묘하게 피했다.
효연은 지퍼 디테일이 눈에 띄는 블랙 팬츠와 매치하는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김나영과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은발의 롱 헤어를 정수리에 묶은 포니테일로 여타 아이템 없이도 지루하지 않은 쿨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웨스턴 스타일의 가죽 재킷은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다. 따라서 김나영이나 효연처럼 블랙의 기본선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적절하게 플러스 아이템 수위를 조절하는 영민함이 필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