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약혼녀’ 트위그스 누구? 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입력 2015. 03.04. 15:48:17

트위그스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약혼자인 영국 싱어 송라이터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FKA Twigs)가 주목 받고 있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3일(현지시각) 로버트 패틴슨이 연인 트위그스와 최근 약혼반지를 나눠 끼웠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패틴슨은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 한다”며 “패틴슨은 트위그스를 만나고 더 차분해지고 행복해졌다.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애정이 가득하다”고 밝혔다. 현재 두 사람은 패틴슨의 집에서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그스의 본명은 탈리아 버넷이며 스페인과 자메이카 혼혈이다. 지난해 8월 발매한 1집 음반 ‘LP1’로 미국 타임(Time)지 선정 올해의 음반에 올랐다. 타임지는 이 음반에 대해 “올해 가장 인상적인 데뷔 음반 중 하나”라고 극찬한 바 있다.

또 그녀는 또 그녀는 독특한 외모와 아름다운 몸매, 개성 있는 스타일로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스타다.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3년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오다 지난 2013년 긴 교제에 마침표를 찍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자신의 전 어시스턴트이자 동성연애자인 알리시아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동성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트위그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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