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계획적인 미완성 코디? ‘촌스러운 듯 풋풋한 듯’
입력 2015. 03.18. 18:18:35

씨엘씨 장승연 오승희 장예은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소개한 걸그룹 씨엘씨(CLC)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아직은 미완성인 듯한 그녀들의 풋풋하면서도 어딘지 촌스러운 패션 스타일이 눈에 띈다.

18일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씨엘씨 멤버들은 온통 새하얀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장승연은 배꼽을 슬며시 드러낸 레이스 소재의 크롭트톱과 새하얀 스키니진을 입었고 오승희는 흐느적거리는 시퀸 소재의 원피스와 아일렛 장식으로 마무리된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은 모습.

그런가하면 장예은은 다소 박시해 보이는 흰색 반팔 톱과 입체적으로 뜬 새하얀 쇼츠를 입어 캐주얼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모습을 강조하려 애쓴 모습.



이 밖에도 잠옷처럼 보이는 크림색 원피스, 속이 보일 듯 말 듯 비추는 레이스 장식 롱 원피스와 짤막한 니트를 레이어드한 스타일 등 씨엘씨 멤버들이 온통 새하얀 아이템으로 치장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목까지 올린 양말과 슈즈까지 새하얀 것으로 택해 화이트 룩의 종지부를 찍은 모습. 신인들만이 보일 수 있는 어딘지 어리바리하지만 순수함을 강조한 것은 좋았으나 지나치게 틀에 박힌 스타일을 추구했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따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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