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vs 윤소이 vs 한선화 '폴앤앨리스 2015 FW' 빛낸 포인트 메이크업 [패션위크]
입력 2015. 03.22. 22:17:08

이다희 한선화 윤소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폴앤앨리스 2015 FW 컬렉션이 22일 DDP에서 공개된 가운데, 쇼를 보기 위해 참석한 이다희, 한선화, 윤소이 세 여자들의 포인트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세 사람 모두 광택감이 도는 피부톤을 연출한 뒤 오렌지, 레드, 핑크로 포인트를 준 모습.

이다희는 위아래 속눈썹을 촘촘하게 아이라이너로 채워준 뒤 매트한 형광빛 오렌지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광대 부분을 따라 옅은 살구색 치크를 넣어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한선화는 뽀얀 피부결을 최대한 살려준 뒤 새빨간 립 제품을 붓을 이용해 깔끔하게 그려 넣은 모습. 붉은 립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만큼 여타의 색조 메이크업은 배제했고 아이라인 역시 눈매를 살려줄 정도로만 연출했다.

또 윤소이는 전체적으로 은은한 멋이 살아있는 누드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광택감이 도는 피부 표현을 한 뒤 눈두덩을 은은한 오렌지 컬러로 칠해주고 눈썹 역시 밝은 브라운톤으로 연출해 화사한 느낌을 강조한 모습. 여기에 우유 핑크 컬러 립으로 은은하게 포인트를 줬다.

쇼에 오르내리는 모델들의 혁신적인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뿐 아니라 쇼를 보기 위해 참석한 여배우들의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메이크업이 패션위크를 풍성하게 하는 또 다른 요소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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