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블랙’ vs 강승현 ‘네이비’, 기본 컬러 활용도 “무승부”
입력 2015. 04.13. 16:39:24

강승현, 김희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블랙과 네이비는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기본 컬러지만, 베이식이라는 틀 안에 가둬놓는다면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없다.

블랙과 네이비는 짙은 색감이지만 유행과 미묘한 디테일의 차이가 예상치 못한 스타일로 돌아온다. 따라서 디자인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베이식으로만 분류하는 오류에서 벗어나야 기본 컬러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한 패션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김희애와 모델 강승현은 기본 컬러인 블랙과 네이비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희애는 블랙 테일러드 카라의 민소매 롱 베스트에 화이트 쇼츠를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블랙 사각 토트백과 같은 컬러의 스트렙 스틸레토 힐, 타이처럼 묶은 골드 체인 목걸이로 품격 있는 블랙 룩을 완성했다.

강승현은 네이비 컬러의 페전트 스타일 원피스에 블랙 케미솔을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그레이 사각 토트백과 카멜 브라운 샌들을 신어 모델다운 시크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김희애는 블랙 앤 화이트의 간결한 스타일링으로, 강승현은 네이비에 그레이와 카멜 브라운을 더해 밋밋하지 않게 포인트를 줬다.

올 봄여름은 밝고 화사한 컬러가 유행이다. 그러나 작은 디테일의 차이만으르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블랙과 네이비는 비비드나 파스텔이 줄 수 없는 은근한 매력이 특징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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