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 박재범 · 종현 ‘시즌 리스’ 라이더재킷 ‘오래 입는’ 스타일 팁
- 입력 2015. 04.21. 12:07:23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가죽 라이더재킷을 찾게 되는 간절기 날씨가 시작됐다. 남자들의 라이더재킷 스타일은 매치할 의상이 상의와 하의로 비교적 분명하게 나뉜 탓에 원피스, 점프슈트처럼 여타 대안이 있는 여자들의 옷차림에 비해 선택 범위가 낮을 것으로 여겨진다.
차승원 박재범 샤이니 종현
그러나 가죽 라이더재킷은 어떤 의상에나 어울리는 기본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의상 특유의 핏과 소재, 컬러, 매치할 아이템에 따라 각양각색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차승원은 허리선에서 떨어지는 짤막한 블랙 가죽 라이더재킷과 얇은 다리라인을 강조한 스키니진으로 중년 모델다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슷한 실루엣의 가죽 라이더재킷이더라도 차승원이 입은 것처럼 독특한 절개선이나 여러 개의 지퍼, 스터드 장식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그런가하면 박재범은 어깨선이 넓은 가죽 라이더재킷을 무릎을 가리는 오버사이즈 가죽 쇼츠, 후드 톱과 연출해 스트리트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두툼한 가죽 소재와 블랙 컬러 탓에 자칫 칙칙할 수 있는 룩에 색색의 컬러블록 양말과 스니커즈를 매치해 묘한 포인트를 준 점도 돋보인다.
한편 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가죽 라이더재킷 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샤이니 종현처럼 과감한 컬러의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방법이다. 종현은 얇은 데님 재킷과 디스트로이드진 위에 새하얀 라이더재킷과 스냅백을 더해 화사한 룩을 완성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독특한 컬러의 라이더재킷은 금방 질릴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오래도록 즐길 아이템인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