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 오연서 · 채연 ‘여자의 로망’ 화이트 원피스 ‘피해자’ 안 되는 법
입력 2015. 04.22. 13:31:5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흩날리는 새하얀 원피스로 기분 전환에 나선 여자들이 많다.

그러나 펑퍼짐해 보일 위험률이 높은 화이트 원피스는 보디라인과의 밸런스를 맞춰 입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민영, 채연, 오연서가 입은 화이트 원피스처럼 장식적인 요소가 많을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박민영은 가슴 부분을 리본 형태로 집어준 비대칭 실루엣 원피스를 입었는데, 애매한 치마 길이가 나이에 걸맞은 세련된 분위기를 반감시켜 아쉬움이 남는다.

채연이 택한 꽃무늬 장식의 화이트 롱드레스의 경우 잡아주는 허리선이 전혀 없어 키가 작아 보이는 것은 물론 통자 몸으로 보이게 했다. 게다가 레이스 특유의 노숙한 이미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실루엣 상으로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오연서가 선택한 셔츠 스타일의 레이스 장식 원피스는 허리를 잡아주는 벨트 장식과 이너웨어로 택한 짤막한 미니원피스 덕에 속살을 확실히 공개해 우아하면서도 젊은 감성을 잃지 않은 편이다.

이처럼 여자들이 한번쯤 도전하고 싶은 화이트 원피스도 보디라인의 장단점을 어떻게 살리고 감추느냐에 따라 그녀들이 꿈꾸는 스타일인지가 판가름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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