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14살 나이차 ‘확’ 표 나는 ‘드레스업’ 스타일 지수
입력 2015. 05.04. 07:16:50

설리 최자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공개 연애에 대한 팬들의 여전한 거부감은 두 사람의 14살이라는 많은 나이차뿐 아니라 좀처럼 좁혀지지 못하는 드레스업한 스타일 지수에 있다.

최근 한 패션 행사에 나타난 설리는 아일렛 장식이 촘촘하게 수놓인 새하얀 미니원피스에 광택감이 도는 무릎 기장 부츠힐을 신어 전사적이면서도 나이에 걸맞은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내려했다.

에나멜 부츠힐 특유의 다소 노숙할 수 있는 이미지를 한 손에 쥔 작은 크기의 하늘색 토트백으로 차분하게 중화시킨 편이다.

그러나 앞서 최자가 포마드로 머리카락을 완전히 쓸어 넘긴 채 시멘트색 슈트를 입은 모습은 정복을 갖춰 입지도 완전히 캐주얼하지도 못한 탓에 아쉬움이 컸다.

은갈치색 슈트가 주는 특유의 노숙한 분위기가 이너웨어로 풀어헤쳐 입은 잿빛 체크무늬 셔츠와 맞물려 캐주얼한 아이템인 스니커즈를 택했음에도 아저씨 같다는 오명을 피하기 힘들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부조화스러운 드레스업 스타일은 14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명하게 갈라놓는 요소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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