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룩 `스트라이프 티셔츠` 연출법, 상큼 시크 ‘한보름-정소민’
입력 2015. 05.12. 15:17:54

한보름, 정소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마린룩의 계절이 돌아왔다. 마린룩을 상징하는 블루 혹은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는 4계절 클래식 아이템 대열에 올랐지만, 여전히 여름 햇살과 가장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

마린룩은 화이트에 더해진 다양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기본이다. 어떤 아이템도 무방하지만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가 가장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지난 11일 영화 ‘악의 연대기’ VIP 시사회에서 정소민과 한보름은 화이트 앤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의 마린룩으로 계절을 앞서가는 패션을 보여줬다.


한보름은 도널드덕 일러스트가 그려진 가장 클래식한 보트넥 티셔츠에 서스펜더스 버튼다운 롱 디스트로이드 데님스커트를 스타일링했다. 가는 스트라이프 패턴과 밝게 워싱된 데님 스커트 컬러가 마린룩의 상큼함을 더했다. 한보름은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고 같은 컬러의 클러치를 들어 세련되게 마무리했다.

정소민은 깜찍한 외모에 걸맞게 화이트 앤 블루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블랙 마이크로 미니팬츠를 입고 화이트 플랫폼 샌들을 신어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블랙 팬츠는 파스텔 핑크 디테일로 엣지를 더했다.

같은 마린룩이지만 한보름은 빈티지하게, 정소민은 드레스업 코드를 더해 시크하게 연출해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각기 다른 느낌을 살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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