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vs 신지수 블랙 미니원피스 “어설픈 순간 NO 섹시”
- 입력 2015. 05.13. 07:12:0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무리 개성 가득한 스타일이 인정 받는 시대이지만 새까만 미니원피스만큼 농익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쉬운 아이템도 없을 터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인 만큼 보디라인 장단점을 살릴 실루엣을 고르고 장식적 요소도 자신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는 것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담비처럼 새까만 수술 장식과 면 소재 티셔츠가 합을 이룬 원피스와 밴딩이 더해진 스틸레토힐, 길죽한 수술이 여러 개 부착된 숄더백처럼 소재 상의 차이나 장식적 요소로 미묘하게 차이를 준 블랙 아이템을 활용하면 세련되면서도 날 선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신지수처럼 애매하게 허벅지에 걸리는 길이의 U네크라인 원피스는 아래 위 무게 중심이 무너져 다소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 십상이다.
게다가 어깨에 짙은 컬러감의 블레이저를 걸친 탓에 면 소재 미니원피스 특유의 톡톡 튀는 캐주얼한 느낌을 반감시켜 아쉬움이 남는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