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소이 ‘와이드팬츠+셔츠’, 친구 따라 강남 가는 ‘또래 스타일’
입력 2015. 05.18. 10:07:39

소이, 정려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친구끼리는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서로 키도 모습도 다르지만 유행을 받아들이는 속도나 해석이 비슷하다.

‘핫’ 아이템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와이드 팬츠는 폭과 길이의 균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키와 몸의 비율 등 기본적 신체 조건이 맞춰지지 않으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다.

그러나 지난 15일 가수 소이의 산문집 `꿈, 틀` 출간기념 북 콘서트에서 정려원과 소이는 키 차이에도 불구하고 와이드 팬츠를 비슷한 착장으로 폼 나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블랙 와이드 팬츠에 하얀 별이 프린트된 블랙 셔츠를 입고 화이트 밑창의 샌들을 신었다. 여기에 옐로 사각 바디크로스백으로 컬러 임팩트를 줘 올블랙의 답답함을 보완했다.

소이는 와이드 데님 팬츠에 화이트 밑창의 스니커즈를 신고 화이트 셔츠를 입어 캐주얼에 포멀 느낌을 살짝 가미해 시크한 느낌을 살렸다.

정려원과 소이는 와이드 팬츠와 셔츠, 여기에 화이트 밑창 신발을 선택해 친구끼리 공유되는 스타일 법칙을 보여줬다. 또한 둘다 롱 웨이브 헤어로 한 눈에도 친구임을 알 수 있는 또래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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