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정-진재영, ‘매니시 핀 스타라이프’의 깜찍한 변신 “걸리시 룩 드레스업”
- 입력 2015. 06.03. 10:06:4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패션계가 점점 혼성 스타일의 열기에 빠져들고 있다. 유니섹스와는 차원이 다른 혼성 패션은 각각의 성을 상징해온 요소를 차용해 완벽하게 재가공함으로써 성적 한계를 넘어선다.
진재영, 엘시 은정
올 여름 핫한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는 신사 정장에 한정돼온 핀 스트라이프 패턴을 점프수트나 원피스 같은 극히 여성적인 아이템 소재로 활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핀 스트라이프는 시가렛 팬츠의 섹시함을 극대화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걸리시룩으로 활용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6월 2일 메이크업북 출판기념회를 찾은 진재영과 SBS MTV '더쇼 시즌4' 생방송 현장공개에서 엘시 은정은 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깜찍한 걸리시룩을 연출했다.
진재영은 핀스트라이프의 점프수트에 블라우스를 스타일링해 나이를 무색케 하는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은정은 세일러복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뿐 아니라 핀 스트라이프는 최근 핫 아이템인 배기팬츠 소재로 사용돼 편안한 실루엣에 엣지를 주는 등 다양하게 응용되며 비슷비슷한 스타일이 반복되는 패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싫증이 난다면 같은 실루엣의 아이템이라도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사용된 것을 고른다면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