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자베스 올슨, 쌍둥이 언니 ‘올슨자매’에겐 없는 것?
- 입력 2015. 07.06. 15:57:3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즈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출연했던 엘리자베스 올슨의 열애설이 나 연일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게다가 엘리자베스 올슨은 애슐리 올슨, 메리 케이트 올슨 쌍둥이의 동생이다. 그런 그녀가 언니들에 비해 독립적으로 다수의 팬을 거느릴 수 있었던 데는 언니들에게는 느끼기 힘든 청초하면서도 여성적인 배우다운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미 올슨 쌍둥이는 두 사람이 함께 해야 매력 지수가 높아지는 상징적인 캐릭터에 가까워져 두 사람을 떼놓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또 앞서 올슨 쌍둥이가 출연한 영화에서는 옷은 잘 입지만 말 안 듣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패셔니스타 역을 소화하며 그녀들에 대한 대중의 장벽은 더욱 높아진 상태이다.
이에 반해 엘리자베스 올슨은 160cm가 안 되는 작고 앙상한 언니들에 비해 글래머러스한 체격을 갖췄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을 줄 안다. 또 둥근 얼굴형인 언니들과 달리 뾰족한 턱 선과 날 선 콧대로 새침때기 같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묻어난다. 의상 역시 믹스매치에 과감하고 키치한 스타일의 언니들에 비해 차분하고 소녀적인 옷차림을 즐긴다.
그렇다보니 엘리자베스 올슨이 전 세계 여자들이 흠모하는 크리스 에반스와의 열애설에 오르내릴 때 언니들은 셀럽인 것은 사실이지만 주연급을 꿈꾸는 것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안타까운 상태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엘리자베스 올슨 페이스북,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