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혜리 · 민아 · 유라 ‘컴백’ 후덕한 옷도 몸도 계산된 결과?
- 입력 2015. 07.06. 17:22:0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걸스데이 정규 2집 ‘Ring My Bell’ 쇼케이스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렸다.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솔로 무대로 한동안 개인 활동에 힘을 쏟았던 그녀들이 오랜만에 본업에 충실하게 뭉친 것.
유라 혜리 민아
이에 걸스데이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합을 이뤄 나타날지에 대해 팬들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여겨졌던 걸스데이 역시 쇼츠와 크롭트톱이라는 걸그룹 공식 복장 외에는 대안이 없었던 분위기라 아쉬움이 따른다.
그녀들이 택한 무대 의상은 소매와 밑단 올이 나간 물청색 데님 슬리브리스 재킷과 허벅지를 완전히 드러낸 디스트로이드 쇼츠의 합. 지나치게 빈티지 감성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재킷 위에 황금색 수술 장식을 규칙적으로 달아 포인트를 줬고 골드 메탈 브레이슬릿처럼 액세서리도 황금색으로 맞춘 모습이다.
다소 식상한 무대 의상 선택뿐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완성하기 위한 계산된 결과인 것인지 오랜만에 오른 무대임에도 혜리를 비롯해 민아까지 탄탄한 복근이 아닌 후덕한 뱃살과 출렁이는 허벅지를 그대로 노출해 의아함을 남긴 컴백 무대가 연출됐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