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 이승기 코팅 스키니진 ‘허벅돼’ 무리수는 피하지 못했다?
- 입력 2015. 07.07. 17:05:5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한동안 기피 대상이었던 광택감이 도는 스키니진을 향유하는 남자들이 속속들이 늘고 있다.
김우빈 이승기
정석대로 잘 생긴 얼굴이 아님에도 대세남 반열에 오른 김우빈과 만인의 연인 소녀시대 윤아를 차지한 이승기도 광택감이 도는 스키니진을 입었다.
그러나 이러한 소재감의 팬츠는 아무리 늘씬한 체형이더라도 본인의 허벅지보다 훨신 튼실해 보일 위험 요소가 있어 매치할 아이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김우빈은 코팅 스키니진 안에 기본 실루엣의 블랙 티셔츠를 넣어 입은 뒤 약간의 굽 장식이 더해진 앵클부츠와 허리를 잡아주는 벨트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길어 보이는 올블랙 룩을 완성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달라붙는 티셔츠가 다소 육중한 몸처럼 보이게 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런가하면 이승기는 코팅 팬츠보다 광택감이 더 도는 바이커 재킷을 연출해 하의보다 상의에 시선이 쏠리도록 했다. 적당한 소재 차이로 밸런스를 맞추는 데는 성공했으나 애매하게 늘어진 팬츠 길이와 갑자기 튀어나온 듯한 새하얀 스니커즈가 스타일 지수를 반감시키는 요소가 됐다.
무엇보다 코팅 스키니진은 소재 자체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한 여름에 입게 되면 계절감에 뒤쳐져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