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윤아 ‘패션 파티’, 이승기도 아뜩하게 하는 초난감 스타일 정체성
- 입력 2015. 07.08. 09:15:0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소녀시대가 지난 7일 싱글음반 ‘파티’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하면서 맴버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소녀시대 윤아
열애 열풍에 휩싸인 소녀시대가 쇼케이스에서 과감한 헤어컬러만큼이나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컸지만, 밋밋함을 넘어서 다소 촌스러운 스타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승기와 공개 연애 1년을 훌쩍 넘긴 윤아가 최근 공항패션에서 시크한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시간을 역행하는 듯한 촌스러운 걸리시룩으로 등장했다. 윤아는 데일리룩, 공식 행사, 무대 등 상황마다 스타일이 극단적으로 달라져 어떤 자리에서든 자신의 스타일이 뚜렷한 ‘핑크 공주’ 티파니와 대조돼 괸심이 쏠렸다.
공식석상에서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모호한 길이의 얌전한 원피스를, 공항에서는 블랙티셔츠와 쇼츠에 매니시한 베이지 재킷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시크한 캐주얼룩을 입어 같은 사람이 맞을까 싶은 의문이 들 불러일으켰다. 또 쇼케이스에서는 타탄체크 크롭트톱과 미니 플리츠스커트의 촌스러운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마치 소녀시대 첫 데뷔 무대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걸그룹은 단체 활동을 하는 특성상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는 하나 티파니는 핑크에 대한 애착과 사랑스러움에 집착하는 자신의 욕구를 감추지 않는다.
윤아가 소녀시대의 상징적 존재라는 점에서 윤아의 스타일은 좋든 싫든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