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민아 vs 소녀시대 티파니 ‘눈웃음 2인방’, 스타일 빅매치 “오~민아”
- 입력 2015. 07.10. 13:52:3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걸스데이와 소녀시대가 6, 7일 하루 간격을 두고 핫서머를 겨냥한 음반을 발표하면서 무대 위에서 이뤄질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 소녀시대 티파니
비슷한 시기에 나왔지만 링마벨은 섹시한 분위기로, 소녀시대는 걸리시한 감성으로 차이를 두고 있다. 이처럼 비슷한 듯 다른 분위기가 10일 오전 KBS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KBS신관공개홀을 찾은 출근길 패션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두 그룹 중에서 애교 넘치는 눈웃음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민아와 티파니는 블랙의 비슷한 스포티 점퍼를 선택했지만 민아는 보이시하게, 티파니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해 평소 성향의 차이를 드러냈다.
민아는 웃을 때뿐 아니라 평상시에서도 반달모양으로 눈매가 처져 깜찍하면서 선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헤어를 골드와 핑크로 물들여 걸리시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밝게 워싱된 데님쇼츠와 화이트티셔츠에 페이즐리 패턴의 트레이닝점퍼를 걸치고 각이 잡힌 블랙 클러치를 든 반전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티파니는 화이트 데님쇼츠에 끝단이 드레시하게 너울거리는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오버사이즈 블랙 후드집업점퍼를 걸쳤다. 여기에 하와이안 꽃 장식 헤어밴드로 반전 없는 티파니표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특별히 튀는 스타일을 가려낼 수 없이 각자의 취향에 충실했지만, 걸리시한 외모에 보이시한 스타일을 조합한 민아에게 한 번 더 눈길이 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