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연 vs 서예지 90년생 ‘촌발 혹은 조숙’ 헤어&메이크업 해부
- 입력 2015. 08.12. 23:08:00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다소 어색한 연기력에도 매 회 주인공 유이보다 많은 관심을 얻은 임지연부터 빅뱅 지드래곤의 파트너로 뮤비에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서예지까지 90년생 신인 여배우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녀들의 90년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다소 조숙한 분위기가 공통점으로 꼽힌다. 두 사람 모두 한쪽으로 고개를 꺾을 수밖에 없는 내추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즐기고, 쨍한 메이크업보다는 은은하게 흡수되는 깨끗한 메이크업을 고수한다.
대신 임지연은 어깨선을 넘지 않는 층이 많이 진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느낌을 살렸고, 서예지는 가슴 아래까지 길게 늘어진 흑갈색 롱헤어스타일로 차분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임지연, 서예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