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후유증 극복 ‘바나나 팩 · 식초’ 집에서 만드는 법
입력 2015. 08.30. 01:55:0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본격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불면증이나 소화불량 등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을 터다.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통해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몸에 좋은 단백질과 비타민 등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게 좋다. 휴가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나나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바나나의 성분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변비에도 좋기 때문에 피로 회복과 휴가후유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바나나는 그냥 먹는 것뿐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바나나를 곱게 간 다음 달걀과 우유를 혼합한 바나나 팩은 비타민 A와 단백질이 풍부해 휴가후유증으로 지친 피부를 활력 있게 만들어준다.

특히 몸 속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바나나식초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지방 분해를 촉진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어 휴가철 더부룩해진 뱃 속을 가볍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바나나식초는 바나나와 설탕, 식초를 1:1:1의 분량으로 골고루 섞고 상온에 하루 동안 둔 뒤 2주 동안 냉장 보관해 바나나를 걸러내면 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스미후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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