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vs 김남주, ‘애쉬브라운’+‘시스루 뱅’ 도플갱어 헤어 (SFW 2016SS)
입력 2015. 10.20. 16:54:1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7일 개최된 헤라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2016 S/S 컬렉션’ 행사장을 찾은 여자 아이돌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되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라 헤어도 가을을 닮은 브라운 헤어로 물들이려고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을 터. 올가을에는 여름에 밝게 탈색했던 헤어를 굳이 어두운 컬러로 물들이지 않아도 좋다. 밝은 헤어 컬러에 채도가 낮은 애쉬 컬러를 덧입히면 자연스럽게 한톤 어두워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포미닛의 권소현과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애쉬브라운 헤어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권소현은 가슴까지 길게 내려오는 스트레이트 헤어를 모발 끝만 가볍게 질감처리 한 뒤 앞머리는 이마가 살짝 드러나는 시스루뱅으로 연출해 깜찍함을 더했다. 김남주는 이보다 앞머리에 살짝 무게감을 더한 스타일로 섹시한 느낌을 좀 더 강조한 모습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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