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애타게 찾은 일반인 女, 아드리아나 리마+안젤리나 졸리 ‘미모 대박’
입력 2015. 12.11. 18:08:04

신디 킴벌리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배한 일반인 여성이 온라인 스타에 등극해 화제다.

비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이 여자 누구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한 일반인 여성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나와있다. 특히 그녀는 브라질 출신 톱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와 할리우드 톱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섞은 듯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비버의 전 여자친구인 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모델 이리나 샤크를 닮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팬들은 그녀를 찾아 나섰고 결국 그녀가 신디 킴벌리라는 여성인 것을 알아내 저스틴 비버에게 알렸다. 이후 신디 킴벌리의 인스타그램에는 방문자가 넘쳐나고 그녀를 사칭하는 여성들도 많아졌다.

이에 신디 킴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난 인스타그램과 텀블러만 이용한다”며 “이 외의 나머지는 나를 사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가 그녀의 사진을 올린 뒤 해당 사진은 ‘좋아요’를 수십만 개 받았으며 이 외의 사진들 역시 온라인상에서 퍼져나가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저스틴 비버·신디 킴벌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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