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 “디도스 공격 받아 홈페이지 다운, 쯔위 전속계약권 인수설 사실무근”
- 입력 2016. 01.18. 09:33:48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대만 국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접속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쯔위의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며 “지난 16일 오후에는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는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홈페이지 복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관계자는 “어디서 공격한 지는 기술적으로 아는 것이 불가능”이라고 덧붙였다.
또 관계자는 앞서 대만의 한 패션잡지사가 쯔위의 전속 계약권을 최대 1억 대만달러(약 36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잡지사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고 전했다.
앞서 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인 미나, 사나, 모모, 쯔위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나라의 국기를 가지고 왔고, 대만 출신인 쯔위는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해당 장면은 본방송에서는 편집됐으나, 중국 작곡가 황안은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며 비난해 논란이 됐다.
중국 누리꾼들까지 불만을 표하며 JYP 소속 가수들의 중국 스케줄이 취소되는 등 한류 보이콧 조짐이 일어나자 쯔위는 직접 사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중국은 하나 밖에 없다. 전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