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에도 쉴 틈 없는 SM, 新 보이그룹 NCT 론칭부터 5가지 신규 프로젝트까지 [종합]
- 입력 2016. 01.27. 16:14:56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16년을 맞아 다섯 가지 신규 프로젝트와 새 보이그룹 NCT의 첫 선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의 프레젠테이션 쇼 ‘SMTOWN: 뉴 컬쳐 테크놀로지 2016(New Culture Technology 2016)’이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렸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다섯 개의 신규 프로젝트로 매주 특정 요일에 발표되는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드(ScreaM Rechods)’ 론칭 및 EDM 페스티벌 서울 개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에브리씽(everysing)’ ‘에브리샷(everyshot)’ ‘바이럴(Vyrl)’ 제공, 모바일 프로듀싱 서비스 앱 ‘루키즈 엔터테인먼트(Rookies Entertainment)’, 셀러브리티가 직접 참여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첫 번째로 꼽은 새 프로젝트는 매주 특정 요일에 발표되는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디지털 싱글 형태의 음악을 자유롭고 지속적으로 발표해 음반시장 뿐만 아니라 음원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겠다”며 “SM 내부 아티스트는 물론 외부 아티스트, 작곡가, 다른 기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시도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 스테이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인 소녀시대 태연의 ‘레인(Rain)’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이끌었다.
두 번째는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드’ 론칭 및 EDM 페스티벌 서울 개최다. 이를 위해 해외 유명 아티스트 레이블과의 협업은 물론 최정상급 DJ 에이전시 및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기반의 최정상급 EDM 레이블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에브리씽’ ‘에브리샷’ ‘바이럴’이다. 누구나 고퀄리티 라이브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녹음할 수 있으며, 셀러브리티와 듀엣곡을 부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누구나 뮤직비디오의 감독과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셀러브리티 관심사 기반의 SNS로 50개의 언어로 번역이 제공되는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네 번째는 모바일 프로듀싱 서비스 앱 ‘루키즈 엔터테인먼트’다. 이는 SM의 프로듀싱 시스템을 모바일 안에 그대로 옮겨온 것으로, 팬들이 직접 신인 프로듀싱에 참여할 수 있다.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새 보이그룹 NCT 멤버들을 트레이닝하고 SM의 스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험하고, 자신의 의견이 실제 반영되는 등의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은 셀러브리티가 직접 참여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이다. 인터렉티브(Interactive)를 강조한 셀러브리티 중심의 사업을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마켓을 타깃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며, 가수가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연기자가 참여하는 웹드라마, MC의 웹 예능, 스포츠 스타가 참여하는 스포츠 레슨 및 헬스, 모델이 소개하는 뷰티, 패션 등 셀러브리티의 라이프스타일을 총망라한 콘텐츠를 제작,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SM의 5개 신규 프로젝트와 함께 SM의 대형 신인 보이그룹 NCT를 소개했다. NCT는 네오 컬쳐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다.
SM 측에 따르면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SM의 5개 신규 프로젝트와 함께 SM의 대형 신인 보이그룹 NCT를 소개한다. NCT는 네오 컬쳐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한 그룹이다.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하며, 이 팀들 간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유닛들이 나오게 될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의 제한 없는 새로운 개념의 그룹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게 될 계획이다.
올 봄 첫 번째 유닛의 데뷔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서울과 도쿄에서 활동할 팀, 하반기 내 중국어권 주요 도시들에서 활동할 팀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각 지역을 베이스로 한 팀들도 탄생시켜, 하나의 좋은 곡을 각 나라의 언어로 발표함은 물론 동시에 현지 음악시장을 타깃으로 한 음악 및 콘텐츠 역시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전략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한류 현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NCT의 티저 영상과 더불어 멤버 10명의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가면을 쓰고 등장한 이들은 시선을 사로잡는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대형 신인의 탄생을 짐작케 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단순히 한류 문화 상품을 수출하는 1단계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2단계를 거쳐 올해 현지 회사와 합작 회사를 설립, SM의 문화 기술을 전수하는 3단계가 가능하게 됐다”며 “NCT는 이러한 배경 하에 진정한 한류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 쇼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SM이 2016년을 새롭게 출발하며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독보적인 문화기술을 전 세계에 기술 전수하는 원년으로 삼은 만큼, SM만이 지닌 핵심 문화기술이 농축된 신 문화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의 확장을 처음 발표하는 자리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