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능력자 정체 김용준 “SG워너비 제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어”
입력 2016. 01.31. 17:28:23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복면가왕’ 노래 덕후 능력자의 정체는 SG워너비의 김용준이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이룬 가왕 ‘캣츠걸’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 노래 덕후 능력자와 네모의 꿈의 대결이 펼쳐졌다. 능력자의 무대가 먼저 시작됐고 故 김광석의 ‘그 날들’을 선곡했다. 능력자는 애절한 목소리와 깊은 감성을 담아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가수 박남정을 꺾은 ‘네모의 꿈’이 등장해 라디의 ‘엄마’를 불렀다. 네모의 꿈은 맑은 목소리와 편안한 음색으로 담담하게 노래를 불렀다. 네모의 꿈의 애틋하지만 담담한 목소리에 패널들이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투표 결과 대결의 승자는 54대 45로 네모의 꿈이 차지했다. 이어 공개된 노래 덕후 능력자의 정체는 SG워너비의 김용준이었다.

김용준은 “활동한지 12년 정도 됐는데 방송에서는 한 번도 노래 부르는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용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SG워너비를 제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제 인생에서 나를 있게끔 해준 그룹이다. 워너비랑은 계속할 것 같다”라며 “가수로서 가장 행복한 일은 노래로 기억이 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의 가슴 속에 남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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