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힐 무지외반증, ‘초간단’ 테이핑 요법 ‘효과만점’
- 입력 2016. 02.04. 13:30:27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하이힐과 무지외반증의 연관성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무지외반증 치료 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하이힐 무지외반증과 관련해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무지외반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다뤄진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의 돌출로 관절의 변형을 주는 근골격계 질환이다.
무지외반증을 발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관절까지 영향을 미쳐 하체의 균형을 깨뜨린다. 결국 전신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무지외반증의 치료 방법은 편한 신발을 신고 하이힐을 금지해야하며 교정용 깔창을 사용해야 한다. 무지외반증이 심하지 않다면 교정 테이핑 요법을 권장한다.
테이핑 요법은 먼저 엄지발가락을 움직여 테이핑 위치를 확인한다. 근육이 늘어난 상태로 붙이는 것이 포인트다. 늘어난 근육을 따라서 테이핑 한다.
교정테이프는 엄지부분에 교정 테이프로 고정해서 붙인다. 나머지 부분은 교정 테이프를 늘여서 붙여준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