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대만 최고 K팝 가수 등극…‘위아래’ 연간 차트 1위
입력 2016. 02.05. 11:02:53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걸그룹 EXID가 대만에서 2015년 최고 K팝 가수임을 입증했다.

지난 3일 대만 최대 음원사이트 KKBOX에 따르면 EXID의 ‘위아래’는 2015 연간 K팝 부문 싱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따르면 EXID의 ‘위아래’가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아예’ 역시 6위에 올라 톱 20 안에 무려 2곡을 랭크 시켰다. 특히 ‘아예’는 앨범 차트 5위까지 차지해 EXID의 막강한 영향력과 위상을 입증했다.

KKBOX는 지난 2004년 시작돼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1000만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EXID는 지난 해 7월 대만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중화권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쇼케이스 당시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 사례를 일으키는 등 약 1200여 명의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며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현지 관계자 측은 EXID 대해 “현재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이며, 걸 그룹 중에서는 가장 독보적이다”라고 전했다.

EXID는 쟁쟁한 국내 아티스트들을 당당히 제치고 ‘위아래’ 와 ‘아예’로 2015 연간 K팝 부문 싱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향후 중화권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한편 EXID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홍대 yes24 MUV홀에서 팬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 ‘EXID 레고 쇼(EXID's LEGGO SHOW)’를 개최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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