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무한도전-토토가’ 보며 만감 교차…기회 있으면 출연하고파”
입력 2016. 02.20. 20:17:3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강성훈이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강성훈의 단독 콘서트 ‘다섯 번째 계절’이 20일 오후 서울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성훈은 “사람이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욕심을 과하게 부려 혹독한 경험을 치르게 되기도 하더라. 그 경험 이후로 여기 있게 된 걸 지도 모른다”며 “어릴 때부터 부족함 없이 자라 굉장히 교만했던 것 같다. 때로는 감사하다. 다시 태어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라는 신호였다고 생각한다”고 소회했다.

이어 그는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언급하며 “은지원 형하고 문자 주고받으면서 TV를 봤다. 터보 선배들 나왔을 때 뭉클하더라”며 “요즘 활동하는 가수들도 많은데 옛날 가수들이 계속 언급돼 감사했다. ‘토토가’를 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만약에 그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강성훈의 이번 공연은 지난 2003년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연 솔로 3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이후 13년 만에 개최된 공연으로, 오는 22일 생일을 앞둔 강성훈의 생일 이벤트를 겸해 펼쳐졌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각지에서 모인 팬 450여 명이 모여 뜨겁게 열광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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