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몸매 부각 아쉬워,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보여드릴 것”
입력 2016. 03.28. 16:39:5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수 전효성이 음악적인 욕심을 드러냈다.

전효성의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물들다 : Colored’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번 ‘물들다 : Colored’의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인 그녀의 세미 누드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전효성은 “맨 처음 나오는 방은 부서진 자아를 표현한다. 방의 내부 구조가 부서지게 되는데 리마인드가 되면서 나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화려한 장신구를 벗어던지는 것은 거추장스러운, 꾸며진 것을 제외한 진정한 나를 찾는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효성하면 몸매가 많이 부각된다. 여전히 행복하지만 보컬이나 음악적인 부분이 상대적으로 덜 보이는 것 같아 아쉽다. 요즘은 천천히 나의 숨겨진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보컬이나 작사에도 욕심이 많다. 전과는 다른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한다”고 답했다.

전효성의 새 앨범 ‘물들다 : Colored’은 행복을 키워드로 데뷔 8년차에 접어든 그녀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히트 작곡가 박수석, 박은우, MARCO가 앨범 제작에 참여했고 가수 언터쳐블 디액션이 타이틀곡 랩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나를 찾아줘 (Feat.D.Action)’는 강렬한 어쿠스틱 피아노가 인상적인 중독성 강한 하우스비트 댄스곡이다.

전효성은 이날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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