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브루클린 베컴과 열애 인정 “베컴 부부도 지지”
입력 2016. 05.10. 16:52:03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브루클린 베컴과 사귀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해왔다. 그러나 지난 달 두 사람이 영국 런던에서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고, 브루클린 베컴은 같은 달 클로이 모레츠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브루클린 베컴의 어머니인 가수 겸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 또한 아들 커플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현지 언론은 클로이 모레츠가 베컴 부부로부터 많은 점수를 땄다고 밝혔다.

1997년생인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2004년 드라마 ‘가디언’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 영화 ‘렛 미 인’ ‘다크 섀도우’ ‘캐리’ ‘더 이퀄라이저’ 등을 통해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3월 방한해 케이블TV tvN ‘SNL 코리아’ ‘문제적남자’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클로이 모레츠보다 2세 연하인 1999년생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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