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세렝게티 정체는 노브레인 이성우 “실제 성격 부드러워”
입력 2016. 06.12. 18:18:2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복면가왕’ 세렝게티는 록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백수탈출 하면 된다’의 2승을 저지할 8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이하 세렝게티)와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가 부르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 듀엣 무대로 꾸며졌다. 세렝게티는 거친 록 발성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돌고래는 허스키하면서도 감성 짙은 보이스로 가창력을 뽐내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박빙의 승부 끝에 돌고래가 세렝게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세렝게티는 솔로곡으로 준비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부르며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세렝게티의 정체는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였다. 그는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언제 돌고래 같은 분과 듀엣을 해보겠나”라며 “제 성격은 정말 부드럽다. 사람은 누구나 의외의 면이 있으니 색안경 끼고 보지 말아달라”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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