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갈고닦아 더욱 찬란히 빛나는 보석 [종합]
입력 2016. 06.14. 17:15: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가 빛나는 보석으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다이아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엔딩(HAPPY END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프로듀스 101’ 출신 아이오아이 정채연의 합류였다. 최근 아이오아이에서 활동해 많은 인기를 모았던만큼 다이아 합류로 인한 부담이 컸을 터.

정채연은 “아이오아이 전 멤버로서 많은 관심이 있었던 만큼 부담도 컸다. 그만큼 열심히 해서 보여드리자고 멤버들과 이야기를 했다”며 “얼마 전까지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다가 다이아에 합류하게 됐다. 너무 나쁜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앞으로 좋게 봐주셨으면”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또 “사실 친구들보다는 연습 시간이 부족했다. 많이 뒤처졌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줬다. 그만큼 내겐 굉장히 뜻깊고 애착이 가는 앨범이다.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희연은 “회사 분들과 멤버들의 배려로 채연 양과 함께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며 “채연 양이 아이오아이 활동을 하면서 많이 성숙해졌다. 우리에게 놀랄 만큼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가수라는 직업을 가진 정채연의 프로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응원했다.

리더 유니스는 “채연이가 저희에게 많이 미안해했다. 그만큼 연습을 많이 해서 왔다”고 말했고 이에 채연은 참아왔던 눈물을 쏟았다. 채연은 “멤버들이 나 때문에 새벽까지 연습을 해서 정말 미안했다”고 말하며 그동안 대중의 비난 여론에 많이 상처받았을 마음을 짐작게 했다.


희현은 “다이아로 앨범을 내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을까 많이 생각했다. 멤버들이나 주변의 사람들이 많은 힘을 줬다. 랩 연습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채연 양이 아이오아이 활동을 하면서 많이 성숙해졌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가수라는 직업을 가진 정채연의 프로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채연 양이 저에게 많이 미안해했었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연습실로 돌아왔을 때 저 자신에게 실망감도 컸지만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랩과 춤 끼 등을 많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유니스는 “저희에게 많이 미안해했는지 많이 연습을 해서 왔다”고 밝혔다. 이 말에 정채연은 “멤버들이 나 때문에 새벽까지 연습을 해서 미안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다이아는 그 어떤 팀보다도 서로를 이해하는 깊은 마음을 보여줬다. 깎을수록 투명해지는 보석처럼 그들이 겪었던 힘들었던 순간들은 지금 더욱 빛나는 ‘다이아’를 만들어가는 과정일 뿐이었다. 팬들이 그들에게 거는 믿음을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보답하면 충분하다.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한다’는 그들의 말처럼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이아는 이날 4시에 기자 쇼케이스를 열고 저녁 8시에 팬들을 위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두 번째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