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BIG] 이문세부터 태연까지…비 오는 날 생각나는 명곡들
입력 2016. 06.24. 11:49:3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비가 오면 떠오르는 노래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여름철 내리는 비는 내리쬐던 날씨를 시원하게 적셔주면서도 왠지 모르게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많은 가수들이 이처럼 비가 오는 날의 감성을 노래에 담아 공감을 사고 있다. 비 내리는 날이면 떠오르는 주옥같은 명곡들을 살펴봤다.

이문세의 ‘빗속에서’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은 발매된 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며 대표적인 비 오는 날 노래로 사랑 받고 있다.

영화 ‘라디오스타’ OST로 배우 박중훈이 처음 부른 ‘비와 당신’은 밴드 럼블피쉬가 리메이크해 더욱 인기를 끌며 노래방 애창곡으로 등극했다.

에픽하이의 ‘우산’ 역시 비 오는 날 애창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에픽하이 타블로가 피처링을 맡은 윤하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8년 솔로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도 대표적인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노래로 꼽힌다. 비가 오면 떠오르는 아픈 사랑의 추억을 담은 이 곡은 실제로 비가 오는 날 녹음해 더욱 섬세한 감성을 담았다.

정인의 ‘장마’ 역시 비 내리는 날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장마’는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내며 흘리는 눈물을 멈추지 않는 장맛비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로 많은 가수들과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재해석해 주목 받았다.

지난 2월 공개된 소녀시대 태연의 솔로곡 ‘레인(Rain)’도 떠오르는 ‘레인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인’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을 비에 빗대 아름다웠던 사랑을 회상하는 스토리가 담긴 가사가 인상적으로 태연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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