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데뷔’ 구구단, 아이오아이 후광 입고 대세 걸그룹될까
입력 2016. 06.27. 14:43:5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구구단이 내일(28일) 정식 데뷔한다.

구구단은 28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액트.1 더 리틀 머메이드(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앨범 정식 발매 전인 2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엑소,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을 제치고 실시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앨범 예약 판매 시작 하루만인 지난 24일에는 초도 물량 1만 장을 매진시켜 추가 제작에 돌입, 데뷔 전임에도 이례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그룹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앞으로 동화,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퍼포먼스를 통해 하나의 극을 연기하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며,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원더랜드’로 활동을 펼친다.

구구단은 앞서 각 앨범마다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워 ‘콘셉트돌’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한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친 김세정, 강미나와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출연자 김나영이 포함된 그룹이라는 점도 더욱 가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앞서 아이오아이 멤버 정채연이 다이아에 재합류, 신곡 ‘그 길에서’를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 등 ‘아이오아이 후광’을 제대로 입증했다. 구구단 역시 커다란 팬덤을 확보한 아이오아이 멤버가 둘씩이나 포함돼 있어 아이오아이 내 인기가 구구단의 인기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구구단은 오는 28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데뷔앨범 ‘인어공주’로 활동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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