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룩 완결 ‘진리의 내 남자 셔츠’ 서강준 vs 이제훈
입력 2016. 06.28. 08:41:21

이제훈 서강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전국 날씨가 맑고 더운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셔츠만 활용한다면 깔끔한 남친룩을 완결할 수 있을 터.

더운 날씨에도 가벼운 셔츠 하나로 룩을 완벽하게 차려 입는 것만큼 깔끔함을 선호하는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링도 없다.

이제훈은 하얀 티셔츠 위에 와이드 커프스 블루 셔츠를 레이어드 한 뒤 블랙 와이드 팬츠를 더하는 깔끔한 룩을 스타일링 했는데, 자칫 밋밋하거나 심심할 수 있는 스트레이트 피트도 와이드 팬츠를 선택함으로서 재치를 더하고 과할 수 있는 룩은 블랙 스니커즈로 중심을 잡았다.

서강준은 ‘진리’의 화이트 셔츠에 생지 데님으로 합을 맞췄는데, 노 칼라 화이트 셔츠를 롤업해 입고 생지 데님을 한 단 롤업하는 것으로 캐주얼하고 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까맣게 염색한 머리를 얌전히 내리고 하얀 스니커즈를 더해 모성애를 자극하는 남친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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