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주식시세 2억원 차익 혐의로 검찰 출석
입력 2016. 06.28. 21:26:49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27)가 자신이 소속뙨 연예기획사인 FNC에 유명 연예인이 영입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대량의 주식을 사들인 후 되판 혐의로 28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이날 “정씨를 소환 조사했고 추가 혐의자도 1~2명 정도 입건해 조사 중”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내부자 전수조사까지 한건 아니지만 당시 주식을 사고판 거래에 대해 들여다본 건 맞다”고 밝혔다.

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박길배 부장검사)에 따르면 정용화는 지인과 함께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지난해 7월초 소속 기획사의 주식 2만 1000여주를 약 4억 원에 사들인 뒤 일주일 만에 약 6억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FNC 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달 16일 유명 연예인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으며 실제로 주가가 주당 약 2만 800원에서 2만 7000원 정도로 올랐다.

검찰은 정용화가 유명 연예인 영입 계획을 미리 알게 된 시기와 방법 등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의 구체적 경위 등을 집중 조사 중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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