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유(W)’ 이종석 한효주 오연주+강철 ‘커플룩’ 코드 ‘포인트 레드’
- 입력 2016. 07.18. 14:38:2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더블유(W)’ 제작발표회가 오늘(18일)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가운데 주연을 맡은 두 배우 한효주와 이종석은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블유(W)’ 이종석 한효주
드라마 ‘더블유(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를 담은 이야기로 초짜 여의사 오연주 역을 한효주가 연기하며 강철 역을 이종석이 연기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종석과 한효주가 핑크와 레드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커플룩의 합을 완성했다.
한효주는 까만 배경에 에스닉한 고대 건축물이 생각나게 하는 빨간 자수가 놓인 원피스를 입고 까만 스트랩 하이힐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가볍게 내린 앞머리와 살짝 웨이브 진 머리를 길게 풀어 청순미를 더했다.
이종석은 진한 베이지 컬러의 브이네크라인 셔츠를 입고 핑크빛 슈트를 위아래로 맞춰 입었는데, 투 버튼 재킷을 잠그지 않은 상태로 입어 캐주얼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피트 팬츠와 까만 슬립온으로 트렌디한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