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vs ‘더블유(W)’ 이종석 한효주 ‘스타일 케미’ 비교법
- 입력 2016. 07.18. 15:13:57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더블유’가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선상에 선 가운데 앞서 시작한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대결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더블유(W)’ 이종석 한효주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더블유’는 한효주와 이종석이 주연을 맡았으며 ‘함부로 애틋하게’는 수지와 김우빈이 주연을 맡았는데, 김우빈과 이종석은 KBS2 ‘학교 2013’을 통해 호흡을 맞추면서 절친이 된 연예계 대표 절친 스타이기도 하다.
이런 두 사람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자신의 파트너와 돈독한 스타일링 케미를 보여줬는데, 이종석은 한효주와 함께 레드로 포인트를 주고 김우빈은 수지와 점잖은 캐주얼 슈트 스타일로 합을 맞췄다.
이종석은 짙은 베이지 컬러 블라우스에 핑크빛 슈트를 위아래로 맞춰 입고 까만 슬립온을 더해 룩을 완성했으며 한효주는 까만 배경에 빨간 자수가 놓인 반소매 원피스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김우빈은 하얀 셔츠에 까만 타이를 멘 뒤 체크무늬 슈트를 위아래로 맞춰 입고 까만 슈즈를 더했고 수지는 민소매 연보랏빛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뒤 샌들힐을 신어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룩을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이종석과 김우빈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남다른 우애를 보여줬는데, 이종석은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카메오 출연을 하려고 했었는데, 동시간대에 방송하게 돼서 못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김우빈은 “‘더블유’ 현장에서 ‘함틋’ 타도를 외치고 있다더라. 윈윈했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