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배구 김희진 일상 속 ‘리얼웨이 룩’ 완전 정복
입력 2016. 08.13. 13:34:07

여자배구 김희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여자배구팀이 브라질에 3:0으로 완패했지만 8강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라이트 공격수 김희진의 리얼웨이 룩이 주목된다.

여자배구팀 가운데에서도 큰 키와 체격, 짧은 머리로 보이시한 매력을 뽐내는 김희진 선수는 평소 자신의 일상 속에서도 흡사 ‘남자 친구 룩’을 연상케 하는 리얼웨이 룩을 보여준다.

하얀 티셔츠에 가벼운 회색 카디건을 걸치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더하는 한편 상큼한 핑크 재킷에 볼캡을 쓰고 안경까지 더해 지적인 룩을 연출하기도 한다.

주로 셔츠를 활용한 룩을 자주 확인할 수 있는데, 하얀 티셔츠 위에 체크 셔츠를 걸쳐 입거나, 도톰한 셔츠 하나만을 활용해 룩을 마무리했다. 셔츠 위에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더플코트와 블랙 팬츠를 더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블랙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더하고 선글라스를 써 여름룩을 완성하거나 까만 티셔츠에 항공점퍼를 걸치고 까만 스키니 팬츠와 스니커즈를 더해 남친룩 아닌 남친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ionmk.co.kr / 사진= 김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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