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가요무대 브라질편에서 53년 이민史 아픔 공유
입력 2016. 08.23. 10:02:34

조항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1 ‘가요무대’가 지난 15일에 이어 22일 저녁 ‘브라질에 핀 코리아의 꿈’ 2부를 방영했다.

브라질 이민 53주년 및 광복절 기획으로 지난 6월 8일 브라질 상파울로 시티뱅크홀에서 진행된 이 공연은 광복절이자 ‘2016 리우데자이루 올림픽’이 한창인 8월 15, 22일 1, 2부로 나눠 방영했다.

현철 설운도 김국환 배일호 조항조 김성환 신유 김상희 현숙 최진희 문희옥 김용임 장은숙 박애리 등 가수와 팝핀현준, 소리꾼 장사익까지 다양한 분야의 대중문화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조항조는 ‘비 내리는 고모령’을 부르며 현지 이민들과 아픔과 회환을 같이 나눴다. 또 김성환 김국환 배일호 함께 한 ‘머나먼 고향’은 교포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열창하는 등 뜻 깊은 시간으로 가졌다.

지난 22일 방영된 2부에서는 김용임과 함께 듀엣으로 2001년 조수미가 ‘ 나가거든’을 한복을 입고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조항조는 “현지 교포들이 열광적으로 환영 해주고 제 히트곡을 나열하며 라이브로 듣고 싶다고 브라질 개인공연을 요청해왔다. 더할 수 없는 뜻 깊은 방문이었다”며 이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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