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탈루 의혹, 세무서 측 사건 ‘조사 중’
입력 2016. 08.26. 17:19:3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지난 2월 가수 최성수의 아내로부터 수억 원의 탈세 혐의를 받아 고소를 당한 가수 인순이가 탈루 탈세 등으로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인순이의 측근은 지난 25일 인순이가 직원들의 급여를 높게 신고해 세금 혜택을 받았다며 인순이가 세금 탈루를 위해 해온 3개월분의 현금 거래 기록을 폭로했다. 또 다른 측근도 지난 2013년 공연 출연료 등으로 막대한 현금을 챙긴 뒤 세금을 피하기 위해 차명계좌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인순이 측은 탈루 의욕에 대해 최근 보도된 기사 내용이 2013년도 자료가 아닌 세무당국이 조사를 했던 2009년 자료이며, 2008년 이후 두 차례나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고 세무당국 조치에 다라 적법하게 세금을 내고 마무리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후엔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히 세금처리를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2월 불기소 처분을 받은 탈세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최성수의 아내 박 씨가 제기한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해서는 기존 조사를 받고 이미 해결됐으며 국세청에서도 기각 처리된 사안”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사건 담당자에 따르면 이 사건은 각하 처분을 받았고 국세청 고발이 있을 경우 재수사가 이뤄질 수 있다.

현재는 이 사건이 세무서로 넘어가 분당 세무서에 접수돼 조사 중이다. 분당 세무서 측은 현재 인순이 세금 탈루 관련 조사 중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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