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탈루 의혹 이어 소유 건물 불법 사용 의혹
입력 2016. 08.29. 18:10:34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최근 탈루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가수 인순이에게 이번에는 소유 건물 불법 사용 의혹이 제기됐다.

인순이는 2011년 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4층 건물(지하 1층, 지상 4층)을 자신의 소속사 주식회사소솝의 법인명으로 구매했다.

해당 건물은 29일 기준 ‘위반건축물’로 표기돼 있다. 성동구청 주택과는 2012년 12월 옥상에 무단으로 설치한 16㎡ 크기의 판넬 구조물을 적발하고 해당 건물을 위반건축물로 분류됐다. 그럼에도 4년여 기간 동안 시정되지 않았다.

성동구청 주택과 관계자는 “시정을 완료하면 연락했을 것”이라며 “건축물 대장에 그대로 표기가 돼 있다는 것은 위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시정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별다른 법적 제재는 없다.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뿐이다.

또 인순이는 이 건물을 구매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3억원 이상의 차익을 얻었다. 하지만 당시 인순이는 투자 목적이 아니라고 말했다. 소속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도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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