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나다, 전소연 꺾고 파이널 무대 진출… 미료·육지담 탈락
입력 2016. 09.24. 11:14:15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9회에서 본선 1차 공연 탈락 후 극적으로 살아남은 나다가 전소연을 꺾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미료와 육지담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는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4인 래퍼들의 치열한 ‘세미파이널’ 대결이 펼쳐졌다. 그에 앞서 지난주 본선 1차 공연의 마지막 라운드인 육지담과 자이언트핑크의 무대가 공개됐다. 육지담은 김나영과 함께 불안하고 힘든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 했던 속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한 ‘심장’을, 자이언트핑크는 면도와 함께 래퍼로서의 큰 야망을 담은 ‘BUB’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자이언트핑크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에 더해 본선 1차 공연에서 패한 미료, 나다, 육지담 중 관객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나다가 마지막으로 세미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지난주 세미파이널행을 확정 지은 전소연, 애쉬비에 이어 자이언트핑크와 나다가 파이널 트랙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세미파이널 1라운드 무대에서는 전소연과 나다가 맞붙었다. 전소연은 다비와 함께 19살다운 발랄한 무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 ‘웃어’ 무대를 꾸몄다. 나다는 쿤타, 던밀스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King pin’ 무대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그 결과 본선 1차 공연에서 극적으로 세미파이널에 올라온 나다가 방송 초부터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 받은 ‘언프리티3’ 막내 전소연을 꺾는 기염을 토하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나다는 “진짜 실감이 안 난다. 파이널에 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 드린다. 믿어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파이널 2라운드 무대에서는 애쉬비와 자이언트핑크가 맞붙었다. 애쉬비가 마이크로닷과 함께 멋지고 예의 바른 소녀의 느낌을 담은 ‘Knock’ 무대를 꾸몄다. 자이언트핑크의 무대는 다음주 공개된다. 본선 1차 공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육지담을 꺾고 무서운 기세로 상승중인 자이언트핑크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과연 애쉬비와 자이언트핑크 중 누가 ‘언프리티3’의 종지부를 찍는 ‘파이널’ 대결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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