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와이스, ‘샤샤샤’→‘TT’로 3연속 메가 히트 도전 [종합]
입력 2016. 10.24. 17:08:1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3연속 메가 히트에 도전한다.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TWICEcoaster:Lane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데뷔곡 ‘우아하게’, 지난 4월 ‘치어 업(Cheer Up)’으로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한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TT’를 비롯해 ‘원 투 텐(1 to 10)’ ‘포니테일(PONYTAIL)’ ‘젤리 젤리(JELLY JELLY)’ ‘핏 어 팻(Pit A Pat)’ ‘넥스트 페이지(Next Page)’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ion)’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TT’는 ‘우아하게’와 ‘치어 업(CHEER UP)’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다시 한 번 작업한 곡으로, 딥 하우스(Deep house) 비트를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세련된 팝 사운드와 중독적인 훅으로 표현했다.

‘TT’는 이날 공개 직후 전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휩쓴 바 있다. 이에 대해 나연은 “어제 부산에서 공연을 하고 올라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음원이 공개되는 시간에는 다들 잠들어 있었다. 새벽 1시쯤에 다 같이 음원 순위 공개된 것을 보고 함께 소리 지르면서 기뻐했다. 피곤한 것도 잊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치어 업’으로 귀여운 애교가 돋보이는 ‘샤샤샤’라는 킬링파트를 만들어낸 트와이스는 이번 ‘TT’에서는 TT라는 글자를 형상화한 안무로 중독성을 자아낸다. 나연은 “우는 이모티콘을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귀엽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가장 귀엽고 따라하기도 쉬운 안무로 예쁘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고, 미나도 “안무가 트와이스답게 발랄하고 귀엽게 나온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들의 데뷔곡 ‘우아하게’는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지효는 “믿기지가 않는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대중이 우리를 좋아해주는 이유가 뭘까 생각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좋아해주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데뷔 후 활동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나연은 “팬들의 응원을 받을 때”를 꼽았다. 그녀는 “데뷔 때부터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영광이고 응원 소리도 점점 커지는 것 같다”며 “(팬이 아닌) 대중 분들도 많이 따라 불러주셔서 기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다현은 “지나가다가 편의점 등에서 우리 노래가 나오면 행복하고 조금이라도 우리를 더 알려드리고 싶다”며 “1년 된 신인 그룹이기 때문에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효는 “새 앨범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트와이스의 밝은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 분들과 최대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치어 업’으로 가온차트 2016년 스트리밍 누적 1위, 음반 판매량 1만 장, 뮤직비디오 조회 수 9000만 뷰 돌파 등 연일 새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트와이스가 이번 활동을 통해 또 어떠한 활약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트와이스는 앨범 전곡 음원을 이날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TT’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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