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016’, 톱7 첫 생방송 출격으로 시청률+화제성 반등 노린다 [종합]
입력 2016. 11.22. 12:13:1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슈퍼스타K 2016’ 톱7이 첫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 2016’ 톱7 기자간담회가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 M큐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은 CP와 톱7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 심사위원 거미, 길, 김연우, 김범수,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톱10 전에서는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가 접전 끝에 톱7에 진출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첫 생방송 주제는 ‘심사위원 프로듀싱 미션’으로 톱7과 7인 심사위원이 일대일로 매칭돼 무대를 준비한다. 거미-이지은, 길-김영근, 김범수-동우석, 김연우-조민욱, 용감한 형제-코로나, 에일리-박혜원, 한성호-이세라가 매칭돼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태은 CP는 톱10 전이 아닌 톱7 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데 대해 “참가자들이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이다 보니 긴장하는 부분이 있다. 충분히 적응을 하고 조금 더 밀도 있게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사위원 매칭은 심사위원이 참가자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원하는 참가자가 겹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하나도 겹치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이 예선 때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던 분들을 매칭한 것 같다”고 밝혔다.

박혜원과 무대를 준비하는 에일리는 “제 일처럼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박혜원의 모습이 제가 처음 노래 시작할 때와 비슷해서 옛날 생각이 나더라”며 “박혜원은 기본적인 실력이 좋고 똑똑한 친구”라고 밝혔다. 김연우는 “조민욱이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서 깜짝 놀랐다. 상당히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친구라 좋은 무대가 만들어질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세라와 매칭된 한성호 대표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했는데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가수들을 키울 때 장기간으로 트레이닝하던 것과 다른 재미가 있었다. 많은 것을 할 수 없어 아쉽기도 했지만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동우석과 선곡 과정에서부터 의견들이 분분했는데 동우석이 원하는 선곡을 하게 됐다. 후회 없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거미는 이지은과의 무대를 앞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준비했다. 첫 등장 때부터 가장 인상적인 참가자라 함께 하게 돼 기분이 좋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감성도 풍부한 친구인데 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에 대해 잘 모르더라”며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자신감을 찾아주는 것. 이번 무대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는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로이킴, 정준영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부흥을 이끌었지만 매년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하향세를 걷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포맷을 대폭 변경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큰 반응은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김 CP는 “연출자의 입장으로서 시청률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번 시즌은 ‘슈퍼스타K’의 본질을 찾아가자는 것이 목표”라며 “자극적이고 감성적인 것이 감소하더라도 참가자들의 노래와 무대에 집중하는 생각으로 진행해 아쉬워하시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계속 롱런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시즌이라고 생각해서 내부적인 평가도 괜찮은 편”이라고 밝혔다.

길은 “매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항상 하는 이야기는 이 무대가 끝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계속 음악을 하고 있는 시간 중의 하나라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한다. 이 무대가 끝나도 다음 음악을 위해 열심히 했으면 한다”고 참가자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어 거미는 “참가자들이 매 무대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는데 지금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똑똑하게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고, 김범수는 “압박도 심하고 긴장되겠지만 강심장을 갖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CP는 “방송이 3회차가 남았는데 아직 충분히 매력을 못 보여드린 참가자들도 있는 것 같다. 남은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숨은 매력을 최대한 보여드리겠다”며 “생생한 현장과 긴장감,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재미있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 2016’의 생방송 심사 기준은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 투표 45%, 사전 온라인 투표 5%로 구성된다. 총 세 번의 생방송 무대를 거쳐 선발되는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 원과, 7인 심사위원들이 녹음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앨범 발매 혜택이 제공된다.

‘슈퍼스타K 2016’ 첫 생방송은 오는 24일 저녁 9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