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스틱 듀오’ 우승자 김윤희, 1년 만에 ‘K팝스타6’ 재도전 성공
- 입력 2016. 11.27. 21:14:20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27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1년 만에 재도전한 여중생 김윤희가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세 심사위원 모두에게 합격을 받았다.
전 시즌에서 긴장한 탓에 노래를 끝까지 부르지 못하고 33초 만에 무대에서 내려온 김윤희가 ‘K팝스타’에 재도전했다. 김윤희는 1년 동안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경험을 쌓아왔다. ‘판타스틱 듀오’에 이문세의 파트너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김윤희는 맑은 목소리로 진심을 담아 노래해 감동을 자아냈다.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사춘기라고 했는데 그게 행운인 것 같다. 노래에 진짜 감정이 들어있다. 2~40대 다 정신없이 사는데 인간의 몸이 우리 삶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두 번 준다고 생각한다. 그게 사춘기와 갱년기인데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 같다. 감정이 정말 많이 들어있었다. 노래 실력을 떠나서 그것만으로도 합격”이라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감정은 좋으나 고음이 올라갈 때 자연스럽지 않다. 일 년 사이에 노래를 끝까지 부르는 건 성공했다. 두 번째 성공은 박진영 심사위원이 패스를 눌렀다는 것이다. 요즘에 원플러스원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도 합격 드리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노래를 끝까지 부르는 건 완전히 다 이뤘다. 또 냉정한 두 분 심사위원한테 패스까지 받았는데 다른 걸 떠나서 목소리가 예쁘다. 착실하고 성실하게 부른다. 자신이 붙기 시작해서 잘 어울리는 선곡을 하게 된다면 좋은 노래를 할 수 있을 듯하다”며 패스를 눌렀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