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사이더] 스타쉽 플래닛 ‘누가 그래’ MV 속 여섯 가지 남친룩 초이스
입력 2016. 12.02. 10:49:36

스타쉽 플래닛 ‘누가 그래’ 정기고 매드클라운 브라더수 유승우 보이프렌드 현성 몬스타엑스 기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윈터송 ‘누가 그래’가 오늘(2일) 공개된 가운데 여섯 명의 훈훈한 남친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기고, 매드클라운, 브라더수, 유승우, 보이프렌드 현성, 몬스타엑스 기현까지 달달한 목소리를 가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보컬들이 함께한 윈터송 ‘누가 그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속마음을 은근 슬쩍 내비치는 고백송이다.

로맨틱한 씬스 사운드를 베이스로 강한 비트와 유려한 멜로디 라인이 더해져 각 가수들의 개성 있는 보컬을 어우르고 있으며, 위트 있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

먼저 정기고는 깔끔한 블랙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흰색 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블랙 팬츠까지 컬러를 맞췄다. 이 위에 도톰한 블랙 코트를 걸쳐 훈훈함을 배가하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장미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매드클라운은 유일하게 랩을 하는 남자인 만큼 자유롭고 펑키하면서도 내추럴한 룩을 보여줬다. 회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슬랙스 팬츠를 매치하고 블랙 항공점퍼를 걸쳐 트렌디한 감각을 살렸다. 여기에 까만 비니와 트레이드 마크인 동그란 안경을 잊지 않았다.

이번에 새롭게 스타쉽 플래닛에 함께 하게 된 브라더수는 흰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코듀로이 브라운 팬츠를 매치해 소재의 믹스 매치를 보여줬다. 이 위에 엉덩이를 살짝 덮는 쇼트 재킷을 걸쳐 편안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줬다.

유승우는 어린 나이에 맞는 귀여운 룩을 연출했다. 하얀 셔츠 위에 쨍한 블루 니트를 레이어드 해 입고 빨간 옹브레 체크무늬 팬츠를 매치한 뒤 까만 서스펜더까지 더해 연하남 룩을 스타일링 했다.

보이프렌드 현성은 회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도톰한 항공 점퍼를 입었는데, 카키색 항공 점퍼에 지퍼와 블랙 리프 디테일로 밋밋한 룩에 재치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 기현은 핑크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잘 어울리는 레드 슈트를 깔 맞춰 입었다. 자칫 부담스러운 수 있는 레드 슈트에 짙은 버건디 터틀넥 풀오버 니트를 매치하는 것으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2016 윈터송 ‘누가 그래’는 오늘(2일) 공개된 후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스타쉽 플래닛 ‘누가 그래’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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