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힘들 때 듣는 노래, 트와이스 ‘CHEER UP’이 사랑받는 이유
입력 2016. 12.12. 10:13:0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6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근심이 가득했던 한 해다. 청년실업이 계속되면서 경제는 침체되고 계속되는 부정적인 정치적인 이슈 등 어두운 사회적인 분위기가 만연했다.

이 가운데 희망찬 대중가요는 지친 이들에게 힘을 주는 강력한 치유제로써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트와이스는 힐링 코드를 담은 가사로 일약 ‘국민 걸그룹’으로 단숨에 떠오른 대표적인 예다. 트와이스에 관련된 키워드가 ‘건강함’ ‘에너지’ ‘귀여움’ ‘애교’ 등으로 검색된다는 게 이들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한다.

‘치어 업(CHEER UP)’에는 ‘CHEER UP BABY / CHEER UP BABY / 좀 더 힘을 내’라는 발랄한 가사가 담겼다. 이는 가사 속 강력한 한방을 뜻하는 킬링 파트로서 곡의 중심을 잡고 있는 부분. 기지개를 켜는 듯한 안무 역시 상쾌한 느낌으로 보는 이들의 기분을 전환시켜주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트와이스의 히트곡 ‘치어 업(CHEER UP)’은 가온차트 기준 1억 스트리밍 건을 돌파하며 올해 누적 스트리밍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올 한해 대중이 가장 사랑했던 올해의 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발표된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은 12월 6일 한터차트 기준 음반 판매량 15만장, 가온차트 기준 22만장이 넘는 앨범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올해 걸그룹 음반 최다 판매량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뮤직비디오 유튜브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하며 새로운 한류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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