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 vs 현아, 드레스 짝궁 ‘멜랑콜리’ 핑거웨이브 연출법
- 입력 2016. 12.28. 21:41:18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드레스를 빛나게 하는 헤어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멜랑콜리한 감성의 핑거웨이브에 주목할 것.
올해의 뷰티 트렌드인 핑거웨이브는 화려한 드레스와 완벽한 궁합을 보여주는 스타일이다. 핑거웨이브는 컬이나 핀 종류를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모발을 눌러 빗으로 빗으면서 방향잡기를 하여 만드는 것이 원칙. 물이나 세트 로션을 이용해서 모발을 두피에 누르면서 스타일링 한다.
일상 속에서 핑거웨이브를 응용하려면 소이와 현아의 스타일을 참고하면 된다. 소이처럼 전체적인 모발에 풍성한 웨이브를 넣은 다음 앞머리에만 핑거웨이브를 넣으면 사랑스러운 느낌이 극대화된다. 현아처럼 앞머리에 포인트로 작은 웨이브를 주고 잔머리의 결을 살려 내추럴한 느낌을 준 스타일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